그 냥이 길냥이가 아니라 집 근처에 있는 꽃집에서 키우는 냥이라는 사실 알게됐어!!!
당근에 글 올리라는 익들 말대로 어플 깔고 어떤 식으로 쓰면 되는지 찾아보다가 낯익은 고양이 사진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내가 글 쓴 그 고양이더라구! 목에 달고있는것도 고양이 이름이랑 산책중이라는 글, 그리고 주인분 전화번호 써놓은 이름표래 ㅠㅠ 냥이가 산책하는 걸 좋아하고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사무실로 잘 찾아온다고 센터에 신고하지 말아달라도 하더라
원래 진짜 유기묘였는데 돌봐주시는거라고 하더라
익들 아니었으면 당근에 올릴 생각도 못했을텐데 댓글 달아준 익들아 너무너무 고마워!!!!
걱정 덜고 이제 맘껏 이뻐해줘도 되겠당ㅎㅎㅎ
이름은 몽돌이래 이름도 너무 귀여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