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는 왜케 부끄러운 부위일까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뭔가 왠지 모르게 남한테 활짝 드러내기 부끄럽고

남의 겨드랑이 보이는것도 부담스럽고

겨드랑이라는 단어 자체도 말하기 부끄럽고… 그렇지 않아? 나만 그런가 ㅋㅋㅋㅋ

[익인1]

사실상 상체 가랑이니까 그런가

[글쓴이]

상체 가랑이 ㅋㅋㅋㅋ 개웃기다 그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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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털은 아예 없고
냄새는… 뭐 겨땀 나면 누구나 조금씩은 다 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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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궁금해하지마 그런거… 냄새는 부끄럽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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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기능적으로 중요하긴 하지
그냥 본능 같기도 ㅋㅋㅋ 딱 뭐 하나 때문이다라고 말하기도 어려운듯

[익인4]

보통 들어내는 부붕 아니니깐 부끄럽지 뭐 당연한 부분인듯

[글쓴이]

ㅋㅋㅋ 가끔 민소매 입고 아무렇지 않게 팔 번쩍 드는 분들 보면
겨드랑이 깨끗하긴 한데 먼가 그냥 민망함… 눈을 어디 둬야할지 모르겠어

[익인6]

나도 민소매 입으면 팬티 안입은 느낌이라 민망해서 가리게되고 민소매 안입게됨,,

[글쓴이]

ㅇㅈ 나도 자주 입진 않는데
한번씩 입으면 먼가 팔도 못 들겠고
세상 사람들 다 내 겨드랑이만 쳐다보는거 같고… 드러내지 말아야할 부위 드러내는거 같아서 여러모로 부담스러움

[익인8]

ㅁㅈ 뭔가 좀 누군가한테 드러내지고 보여주기에 좀 그럼... 민망쓰 어감도 진짜 민망햐 ㅋㅋㅋ

[글쓴이]

ㅋㅋㅋ 나 겨드랑이 솔직히 깨끗하다고 자부하는데
진짜 못 보여주겠어… 당당하게 오픈하는 사람들 보면 좀 신기해 그래서 ㅋㅋㅋ

[익인10]

아무래도 신체부위중 자주 드러내는 곳이 아니다보니.. 그런거아닐까 자주 안보니 좀 낯설수도 있다생각행

[글쓴이]

그치 뭔가 숨겨진 부위기도 하고 ㅋㅋㅋ 남의꺼 봐도 좀 민망해

[익인12]

근데 겨드랑이 성애자 그런것도 있나?

[익인21]

많아

[글쓴이]

엥 이건 또 뭐야 ㅋㅋㅋㅋ 겨드랑이를 왜 좋아하지

[익인21]

겨드랑이 정도면 메이저한 페티시일걸
그만큼 부끄럽다고 여기는 부위니까..?

[익인24]

있긴 하더라… 벗방 여캠 같은 애들한테 겨드랑이 보여달라는 채팅 올라오는 거 봤음

[글쓴이]

아 진심 뭐냐 그건… 더럽다

[익인15]

나 민소매 애정자인데 그런 생각 1도 안해봄….

[익인15]

근데 팔은 좀 구부려서 드는듯ㅋㅎ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맞아 나시 입고 팔 드는건 상당히 부끄럽다구…

[익인18]

방금 애인한테 겨 활짝 오픈하고 털 다 뽑히고 인티 들어왔는데 이 글이 있네

[글쓴이]

??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