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그대로 원래 일하던 한국 어린이집에서 일하기 - 이 경우에는 새로운 곳에서 적응할 필요도 없고 마음이 정말 편함 정말 순탄하고 마음 편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
2. 호주 대학 졸업 후 여기서 영주권까지 도전해보기 - 영주권이 꼭 나오리라는 보장도 없고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마음이 불편할거임. 대신 연봉이 높고 근무 환경이 좋음
호주에서 계속 살고는 싶은데 자꾸 왜 편한 길 놔두고 먼 길 돌아가려 하나는 생각이 들어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 당장 편한 길 가느냐, 먼 길 돌아가더라도 일단 도박을 걸어보냐 같은데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