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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사실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 그런거때문에 피곤하게 느끼는건가 싶기도 해서 물어봐
1. 동기들이랑 술 약속 있다 하니까 나도 그럼 사친들이랑 논다! 이래서 상관없다하니까 놀 사친도 없어.. 이럼. 대체 이런 얘길 왜하는건지 너무 걱정하는 것 같아서 술자리에서 카톡오면 10분내로 답장하고 술자리 중간에 나와서 전화 두번 했음 . 그랬는데도 자기전에 전화해서 왜이렇게 많이 마셨냐.. 어쩌고.. ( 그정도로 안마심 ㅠㅠ 다 기억나)
2. 전화 받았는데 제습기 돌아가는 소리 듣고 어디냐고 왜이렇게 우웅거리냐고 물어봄 (자꾸 날 의심하는 것 같이 느껴져)
3. 자꾸 같잖은 질투유발 함 근데 진짜 난 상관없어서 놀고오라하면 서운해함.. 하
4. 애인이랑 애인 동성 친구랑 둘이 술마신대서 재밌게 놀라고 나도 별 신경 안쓰고 할거 하느라 연락 많이 안했는데 그걸로 서운해함 

아니 나 진짜 미쳐버릴것같아 진심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 질투나는척을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당연한건데 내가 정말 많이 안좋아해서 그런것같아ㅠㅠ?


 
익인1
걍 니가 안 좋아하니까 같잖게 질투유발하는 것 같고, 쓸데없는 걸로 삐지고 서운해한다고 생각하는듯
13시간 전
글쓴이
그럼 익인 입장에서는 집착같이 느껴지진 않아??ㅜㅜ 난 왜이렇게 집착하는 것 같지
13시간 전
익인1
전혀 안 느껴지는데 난 …
집착이면 30분에 한번씩 전화하라 그러고 위치찍어보내라고 하고 친규들이랑 셀카찍어 보내보라하고 .. 내 기준 집착은 이런거야

13시간 전
글쓴이
아하…. 내가 그냥 많이 안좋아해서 다 집착으로 느껴지나보다ㅠ 고마워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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