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본가도 30년된 24평짜리 아파트거든
해외생활도 해봤고 해외에서도 좀 열악한 상황에서 혼자 잘 살아왔기에
일반 보증금 500하는 원룸도 그렇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방안에만 있으면 우울해지고 답답해서 배달음식만 엄청 시켜먹게되고
해외에 있었을때는 해외 특성상 친구랑 엄청 싸돌아다니잖아 그래서 그랬는지 외로움같은거 못느꼈었는데
방안에 있으면 내가 돌것같고 외로워서 배달음식 시켜먹고 카페라도 나가서 뭐라도 마시게되고...
쓸쓸해서 혼자 코인 노래방도 엄청 갔던것같음
근데 다들 이렇게 사는건지 아니면 내 방 컨디션이 유독 안좋은건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