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서빙(?) 이런거 받는게 너무 어색해..

약간 도움이라고 해야하나

어릴땐 그럴일 없는데 점점 나이가드니

다양한 서비스를 받잖아??

나 비행기도 되게 자주타야하고

그러는데

또

미용실도 가고?? 

배달음식받는건 걍 한번에 받고 끝

이러는데 뭔가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하는걸 잘 못함

너무 나 자신을 숙인다고 해야하나 겸손

친절을 넘어 비굴 ㅋㅋㅋㅋ까지하게되는데 이거 어떻게 고쳐

착한아이컴플도 있고

상대방에게 나 진상

아니에요.. 를 너무 노력해서 보여주는 스타일

첨엔 친절해도 간혹 나쁜 사람들은 나중엔 내성격알고 

다른 고객이랑 다르게 대충대하거나 이런경우가ㅜ좀 생겨

뭘 어떻게 연습해여해?? 

[익인1]

당당하게 요구하기

[글쓴이]

좀 당당해지려고 해봐야겠음 고마워 흠 어려워 ㅠㅠ

[익인2]

나도 그렇다ㅋㅋㅋㅋㅋㅋ 20대 때까진 심해서 고급식당이나 코스요리 나오는 곳 가면 쭈굴해지고 내가 그릇도 옮기고 명품매장 가면 마음이 불편했는데
내가 불편해하면 상대도 불편해한다는걸 깨닫고 나서는 그냥 태연한척 굴다보니 어느정도 나아짐

[글쓴이]

맞아 특히 명품매장 이런데나 면세점 ㅋㅋㅋ 좋은 식당가도 그릇도 내가 막 치우고 있어 인정ㅋㅋㅋㅋㅋ큐ㅠㅠㅠ 너무 공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