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2년 하고 결혼한지 4달차고 나 30살, 남자 31살이거든. 둘다 자녀계획 있는데 신랑은 자꾸 내년 이맘때쯤 계획 해보자 하네. 아직은 여유가 없다고 그러는데 우리 둘이 바짝 벌 수 있고 부모님들 다 건강하신 지금이 그나마 가장 여유있을 때가 아닐까 싶기도 하거든.
난 지금 둘다 빚없고 전세 살고 직장 다니면서 월급 따박따박 나오고 잘 모으고있고 나쁘지 않은 상황이면 내가 한살이라도 어릴 때 출산하고 회복하는게 나을거같은데 내 욕심인가 싶기도 하구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