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수다떨때 한창 떠들다가 짧게 20초정도만
조용해져도 무슨 말이라도 해 이러고..
통화도 목소리 듣고싶다면서 자주거는데
통화하다가도 하도 오래하다보니 대화소재가 고갈되면
나도 무슨말을 해야할까 생각 하다보면
잠깐 말이 없어질때가 있거든 그게 불과 몇초 안되는대도
무슨생각해? 혹은 모해? 등등 이러고
찰나의 정적을 못견뎌해..
그래서 난 그냥 뭐라도 계속 말을 해야만 할것같은
압박이 생겨서 좀 힘들거든??
외모도 내 취향이고 티카타카도 나름 잘 되고 취향도 맞는데
딱 이거하나 힘들거든..
이런 타입이면 어떻게 대해야 돼?
그래도 썸인데 부랄친구한테 하듯이 막 던질수도없고
끊임없이 대화를 주도해야할것같은 압박이 느껴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