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어야 할 거 같음 .. 사이 엄청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뭐 사랑을 아예 안하는 것도 아니겠지만 뭐 힘들거나 아프거나 이래도 무ㅓ 딱히 신경 안 쓰고 ㅜ 오빠한테 좀 내내 고등학생 때까지도 정서적 괴롭힘 당하면서 컸는데 부모가 엄마아들한테 뭐라한 적 없음 ㅎ 오히려 오빠 예뻐함 암튼 난 걍 전반적으로 딱히 사랑 못 받고 자란 거 같음
지금 내 성격이나 그런 것도 가정환경 영향이 너무 크니까 내가 뭘 완전 바꿀 수도 없고 걍 이미 글른 거 같음..
나 작년엔가 친해진 지 고작 4개월? 된 친구한테 날 좋아하고 아낀다는 말 살면서 처음 듣고 눈물 흘림
정말 가장 가까운 가족도 날 사랑 안 하는데 날 누가 사랑하겠나 싶어 ㅋㅋㅋㅋㅋ … 이게ㅜ진짜 정말 슬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