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집가는 길에 상가쪽 큰길로 걷고 있었는데 어떤 고기집 앞에서 아저씨가 어정쩡한 자세로 등지고 서있어서 걍 보고 있었음
지나면서 보니까 뭔 페트병(좀 작아서 첨에 가글 작은병이라 생각함)에 오줌싸고 있었음ㅋㅋㅋ 근데 하필 지나면서 눈마주쳤는데 그 아저씨가 나보고 "뭘 봐 ㅅ바ㄹ년이" 라 시비걸었는데 걍 이어폰끼고 안들리는척 그 자리 벗어남ㅋㅋㅋㅋ
한글날 쉬시면서 좋은 말 쓰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