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실수한거 발견했는데 너무 괴로와

이미 벌어진 일이라 수습 안되고 

오늘 하루종일 자수하려고 타이밍 봤는데 결국 말 못했어

난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나바ㅠ 하

모른척 넘어가면 아무일도 아닌일인데 굳이 말해야하나 싶고

근데 또 전산에 남는 거라 언젠간 들킬일이기도 하고ㅠ

고민하는거 자체도 너무 내 자신한테 실망스러운데 막상 또 출근하면 입이 안떨어져 미치겠다 진촤~~

[익인1]

무조건 말해ㅠㅠㅠ혼나더라두............

[글쓴이]

그니까 나도 너무 괴롭다..내일은 용기내서 꼭 말해볼게.....실수하는거 너무 싫어ㅠ

[익인1]

나두그래.. 근데 괜히 말 안해서 혹시나 나중에 문제 생기는것보다 훨 낫지 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