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랑 본가랑 차로 30분거리(대중교통으로 1시간거리)인데 자취하는 거 어때

이유는 일단 자차가 없어서 출퇴근이 피곤하기도 한데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통금에 통제가 꽤 있어서...

아빠가 홧김에 집 나가랬는데 그냥 진짜 방 알아볼까 싶음...ㅋㅋㅋㅋ

돈은 많이 못모으겠지만...

[익인1]

난 혼자 살아보는거 추천!!

[글쓴이]

대학생 때 자취 해봤는데 그거랑 많이 다르려나~ 통금때문에 회식에서 눈치보다 나와야하고 집가면 또 혼나고 성인이고 직장인인데 이게 맞나 속상하다 ㅋㅋㅋㅋㅋ

[익인2]

응 혼자 살아보는거 좋을듯 싶어
회사랑 최대한 가깝게 해 ㅋㅋ

[글쓴이]

그치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취업한지 진짜 얼마 안돼서 보증금도 다 못모았는데 당장 나가고 싶다...ㅋㅋㅋㅋㅋㅋ 보증금 때문에 비상금 대출받는거까지 생각해봤는데 그건 너무 철없는 거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비상금 대출은 ㅎㅎ.. 이자가 은근히 셈
좀만 더 모으는거 추천

[글쓴이]

그렇다더라고...ㅠㅠㅠ 딱 올해까지만 좀 모아서 내년 1월에 나갈까... 연말에 또 회식하면 반복될텐데 아 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