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룸 첫화에는
상혁이가 이겼음에도 자기 경기력에 불만족해서 피드백실에 마지막 까지 남아서 리플레이돌려보는 우제를 보면서 어릴적 자기자신을 보는거 같다했는데
트로피룸 마지막화에는
우제가 상혁이형을 옆에서 보면서 올해 엄청 힘들어 했을거라고 저 개인적으로 느꼈거든요. 그럼에도 꿋꿋히 자기 일을 잘 해내려고 하는 모습에서 사람에게 강인함과 단단함을 느꼈다고 얘기하는거보고
어느덧 막내가 커서 맏형 고충을 이해해주는거 같은 생각이들어서 울컥하게 되는거같아
나온지 좀 되었지만 써본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