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룸 건물이 방음이 잘 됐던 거구나...

4-5평 방들로 구성된 건물인데 엄청 크게 말하거나 화장실에서 노래 부르는 소리는 들리는데 다른 소리는 거의 안 들렸었거든? 세탁기만 좀 들리고? 근데 이게 평범한 게 아니었군 ㅋㅋㅋㅋ 다른 집 가보니까 방음 엄청 안 되더라...

[익인1]

어느정도야....? 나도 지금 엄청 심하다고 느끼는데...ㅜㅜㅜ

[글쓴이]

걍 웬만한 소리는 거의 안 들려 ㅇㅇ 집은 조용한데 신기한 건 현관 나가면 다들 꽈당탕 쾅쾅 거리고 있어 ㅋㅋㅋㅋ

[익인2]

나도 방음 좋은 건물 살 땐 몰랐는데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나서 역체감 쩔더라ㅋㅋㅋㅋㅋ

[익인3]

우리 원룸도 사람들 진짜 조용하고 방음도 나름 ㄱㅊ은듯.. 근데 오피스텔에서도 잠깐 살아봤는데 오피스텔이 사람들 꽤나 시끄럽고 방음도 잘안되고 그랬어 ㅜㅜㅜ

[익인4]

나 살고 있는 오피스텔도 웬만한 소음 아예 안 들려서 이쯤되면 내가 빌런이 아닐까 싶음...

[익인7]

22 와 나도 이 생각 자주 햌ㅋㅋㅋㅋㅋㅋ

[익인8]

헐 나도!!!!!

[익인9]

333아나 나둨ㅋㅋㅋ늘 이생각해

[익인10]

44 와 나돜ㅋㅋㅋ 화장실 소리 빼곤 아예 안 들려서 진짜 내가 빌런인가 싶음

[익인11]

55 나둨ㅋㅋㅋㅋ 나만 넘 시끄러운건가..?

[익인5]

ㄹㅇ 나도 4평정도에 새벽에 걍 세탁기 돌려도 문제없었음ㅋㅋㅋㅋ 축구 우리나라 경기할때만 새벽에 가끔 소리 좀 들리고

[익인6]

우리도 쿵쿵 거리는거 아니면 방음 잘되는편이더라...

[익인12]

울 집은 오만 소리 다 들리는데..
전에 살던 집은 좀 오래됐어도 방음은 잘 됐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