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애인이 말 많은 편인데
오늘 어쩌다 내가 입 터져가지고 뭔가 하소연 같이 하게됐는데.. (둘 사이 문제x)
뭔가 내 얘기 끝에 마 뜨다가 하품하고 졸려하는 느낌이라
이제 잘 시간 됐네 하니까 응 하면서 끊으려고 하더라고.
(애인이 11시쯤 자긴함.. 지금 전화시간 보니까 끊을때 딱 11시다.)
그 와중에 잘자 사랑해 는 하는데..
기분 묘하게 좀 별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