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래도 돈벌어야하는게 아니구나 싶어서 동질감 느꼈는데
대강 얘기 해보니까 그 알바생은 어느정도 여유있는 집에 살면서 루틴 지키려고 알바 중인 거 같네
어쩐지 일주일에 두번 밖에 안나오더라ㅠㅠ
나는 남들 대타까지 다 뛰어주는데ㅠㅠ
심지어 학벌도 좋더라
맘만 먹으면 어디든 바로 취업은 하겠는데 본인 눈이 높나봐
이런 애들이 좋은 회사 취업하면 육각형 인간돼서 이제 나랑은 상종할 일 없는 세계에서 살게되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갑자기 엄청 우울해졌어
현타온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