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익은 백수기간 많이 우울함?

남자는 거의 인생포기정도 느낄정도로 암울하던데

아무래도 앞으로 하게됭 결혼에대한 책임감같은것도 더 해져서

나도 백수기간잇엇고 종종 그때마다 참 사람 자존감쓰레기되더라

[익인1]

ㅇㅇ 걍 우울한 정도가 아니라 죽고싶음

[익인13]

내 혈육이 지금 이런 상태인데 내가 뭘할수 있을까.. 내 위로가 더이상 안먹혀

[익인1]

병원 데려가기? 잘모르겠네 나도

[익인2]

우울함..

[익인3]

남익이고 백수 취준 중인데 안 우울함 힘들긴하지만 공부하는 거 재밌어

[글쓴이]

막상 하고싶은거나 해야될거를 모를때 어렵더라

[익인4]

죽고싶음

[익인13]

내 혈육이 지금 이런 상태인데 내가 뭘할수 있을까.. 내 위로가 더이상 안먹혀

[익인5]

죽고싶음 잠도안옴

[익인13]

내 혈육이 지금 이런 상태인데 내가 뭘할수 있을까.. 내 위로가 더이상 안먹혀

[익인5]

취준생의 우울은 취직을 해야만 사라지기때문에 위로도 더이상 안먹히면 그냥 묵묵히 응원하기…? 쉬는날에 한번씩 같이 밥먹으러 나가고 산책하고 카공하고 이런식으로 기분전환 할수있게 끌어내줘봐 단절된 느낌을 떨쳐야 덜 우울해짐

[익인13]

타지에 살아서 만나지는 못하는데 죽고싶다는 연락이 오고 내가 자는 시간 일하는 시간 상관없이 시도때도 없이 전화를 해.. 분노를 나한테 쏟아내는것 같고 받아치기 나도 너무 힘들어서 반응안하고 냅두고 있거든.. ㅜ 너무 어려워

[익인5]

그정도면 병원을 가야겠다 혼자 힘들어하는게 아니고 주변인에게 표출을 심하게 하네 근데 병원가라고 하면 더 크게 분노할듯…

[익인13]

5에게
맞아.. 병원가라고 부모님이 얘기했다가 큰 분노로 어제 새벽동안 계속 나한테 전화하더니 오늘도 새벽에 계속 전화해서 내가 지금까지도 잠못이루고 있어ㅠㅠ

[익인6]

우울하고 답답하고 걱정되고 한심하고 인생 헛살았나 싶고 별 생각 다듬..

[익인6]

상황이 같은데 여자라고 안우울 할리가..?

[글쓴이]

이거내가 잘못된 기준이라 생각할수도있는데 남자보다 덜벌어도된다고 생각하고.. 취집도가능하고해서

[익인4]

헉 취준하는 입장에선 진짜 전혀 1도 아님.. 열심히 취업준비하는데 취집 할 생각을 왜해 한번도 생각 안해봄.. 내벌이는 내가 벌어야지

[익인6]

걍 똑같아 기준이 잘못 된거야
취준 기간에 내 현재 상황 때문에 똑같이 우울하지 나중에 취집 하면 되니까 이런 생각 가지고 사는 사람 몇이나 되겠어

[익인7]

이게 여자남자로 나뉠만한건가..?

[익인8]

성별 관계없이 우울함 여자는 뭐 다른줄 알어

[익인9]

걍 똑같은 사람인데 왜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지 1도 모를

[익인10]

난 평소엔 ㄱㅊ고 가끔가다 우울해쟜던 것 같음 근데 빈도가 많지않앗어

[익인11]

뭐 여자는 결혼에 대한 책임감 없이 결혼하나? 글이 이상하고 별걸 다 성별로 나누네 ㅋㅋㅋ 취집거리는데 취집이라고 ㄹㅇ 몸만 덜렁 가는게 아닌디;

[글쓴이]

없다는게 아니라 남자쪽이 경제적으로 가져야할 책임감이 더 크다고 생각한거야 나쁜뜻은없어

[익인12]

근데 그것도 옛날얘기지 요즘은 다 비슷해

[익인11]

뭐 그렇겠지 여자 임출육 하려면 어쩔수없이 외벌이하는 상황이 올테니까 근데 그렇게까지 막 책임감!!!!!!!! 이렇게 가질 것도 없음 왜냐? 요즘은 결혼도 경제수준이 맞아야 하거든

[익인13]

내 혈육이 지금 이런 상태인데 내가 뭘할수 있을까.. 내 위로가 더이상 안먹혀..

[글쓴이]

내 여친이
이런데지금 조언은 씨도안먹히고 그냥
난 외벌이할생각 없다고하니 알아보는척은하더라

[익인14]

백수여서 우울하다기보다눈 그냥 학교다닐때부터 늘 우울햇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