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이런거생갇하면 좀허무하지않음?

좋아하는사람을 만나 연애하고 결혼 -> 비슷한 일상의 반복 -> 아이 낳고 삶 -> 대화가 줄어듦, 혹시 바람피지 않을까 걱정도 됨 -> 그러면서 삶....?

[익인1]

결혼이랑 출산을 생각하지 않아서 허무하진 않은 듯.. 다 그러고 사는 건 아니니까

[글쓴이]

출산이 없다고 해도 결혼하면 결국엔 다 편해지니까...비슷할 것 같음

[익인2]

바람 걱정은 모르겠고.. 우리 부모님이랑 가족 보면 결혼해서 애낳고 가정 이루는거 행복하고 좋은일같아 물론 힘든 점도 있겠지만~

[익인3]

나도그래서 결혼은 신중하게하려고

[익인3]

남자 돈보다 정신건강을 더봐 그래서 난

[글쓴이]

맞아 그것도 중요한 것 같아

[익인4]

그런것들을 통해서 얻은게 있잖아 결과만 중요시 할거면 어차피 죽을건데 왜 사냐? 와 같은 얘기인거지…

[글쓴이]

그렇긴 하넼ㅋㅋ내가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했나...

[익인5]

애 낳은 기혼자인데 애기 키우면서 대화 잘 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
다 저런식으로 살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 😊

[글쓴이]

그렇다면 다행인데 나는 왠지 저렇게될것같아서 걱정이야ㅠ

[익인5]

주변보면 본인하고 잘 맞는 남자 만나야되긴 하더라
연애하다보면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 있을거야 너무 걱정마 ㅠ

[익인6]

저런 측면 생각하면 결혼은 되도록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랑 해야 사랑이 잔잔해져도 그냥저냥 평화롭게 잘 살 수 있을것같아

[글쓴이]

그런가 ㅠㅠ참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