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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7l
진짜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 ㅜㅜ 그냥 평소엔 흘러가는대로 사는데 가끔씩 근본적으로 왜 사는지 모르겠어 만약 버튼 하나 눌러서 편히 죽는게 가능하다면 아마 난 이 세상에 없을듯 ㅋ ㅠ


 
익인1
우울증은 모르겠고 그냥 그런 생각하는 성향이 있는 듯 나도 그럼
어제
익인1
나도 맨날 저런 심오하고 근본적인 고민 많이 해ㅋㅋㅋ 근데 답이 없는 질문이니까 오히려 더 덧없게 느껴지고 허망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 그런 생각 자주하면 더 안좋을 것 같구,, 그런 생각 자주 안나게 가치있는 경험들 많이 해봤으면 좋겠당
어제
익인2
우울증까진 아닌데 약간 그 근처에 온듯한 느낌..? 계기가 하나 탁 터지면 회복되는게아니라 우울이 터질거같애ㅠ
어제
익인2
우울증은 결국 인생의 가치를 못느끼고 죽음을 택하게끔 만드는 병이니까….
어제
익인3
ㄴㄴ우울증은 아냐,,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다 그런생각할듯
어제
익인4
그 생각이 너의 일상생활 유지에 악영향을 주면 우울증이지
그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그런 생각은 잠깐 하고 자는게 나아 나도 종종 그래

어제
익인5
사는거에 이유를 찾지 말라고 했음ㅋㅋ 우리들 선택이 아닌 부모님 선택으로 나온거니까
어제
익인6
쫌 우울해도 평소 생활 가능하면 괜찮을거 같지만 심해지면 병원 꼭 가봐~!!! 난 어릴때부터 사는게 힘들고 죽고싶다는 생각 많이 했는데ㅠㅠ그래도 잘 살았거든? 근데 몇년동안 회사생활 힘들어서 출근하느니 죽을까 생각하고 밤에 회사가기 싫어서 잠이 안와서 눈물 줄줄나고 회사에서 숨 안쉬어지고 이석증오고 병원갔더니 우울증진단 받았어!!
어제
익인5
헉ㅜ 지금은 나아졌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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