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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6l
진상들이 아무리 남들한테 피해끼쳐도
정병안걸리고 지멋대로 살듯이..
그냥 그게 뭐든
자아, 자아존재감이 쎄면
우울증이나 정병이 잘 없는거같아
되게 명확하니까 이것저것 따질 필요가 없으니까
자아에 대해 흐리멍텅하고 선이 분명하지않은 그런사람들이
정병에 취약한듯..



 
익인1
정신병있어도 본인이 절대 인정 못할 듯
22시간 전
익인2
이거임 성격장애들 본인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는 경우가 드묾 자기애적성격장애 등등
22시간 전
익인4
아그렇구나
22시간 전
익인1
ㄹㅇ사실 이런사람들이 정신병원에 가야하는데 설치고 다녀서 시달린 사람들이 되려 우울증와서 정신과다님ㅠ
22시간 전
글쓴이
그것도 맞긴맞음ㅋㅋ 근데 적어도 지들은 고통 안받잖아 자신이 못났다고 인정 안하고 떳떳하다고 생각하니까 ㅋㅋ(그니까 그정병으로 인해 스스로 죽음까지 택할일이 잘 없다는뜻) 정병은 크게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해서 오는 고통 거기서 오는 병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서ㅋㅋ (여긴 죽음까지 스스로 택하는 경우고) 느끼는 고통의 차이가 자아가 분명하냐 분명하지않냐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듯 뭔가 어느정도 타고난게 있는거같아서 참 안타까움….
21시간 전
익인3
마져 난 다른사람한테 다 맞춰주는 편이고 눈치 많이 봄 ㅠ 자아가 없는거 같아... 그래서 우울증 와서 휴직함 ㅠㅠ
22시간 전
익인5
기둥이없아면힘들긴하지
21시간 전
익인6
그런가 자아가 강하면 정신병 걸리기 더 쉬울거같은데
21시간 전
익인7
난 반대로 생각함. 자아가 셀수록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랑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갭에 부딪힐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 힘들 수밖에 없음. 그리고 나한테는 자아가 세다는 건 자기 확신이라기보다 남들이 보는 나에 집착하는 성향이라고 정의하는 편이라.. 의식적으로 내려 놔야되는 덕목이라고 생각 함. 그게 안되면 정병에 취약해지는거고. 그래서 유연한 게 좋은 거ㅇㅇ 아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이 현실은 이렇구나 이런 성격이 건강하다고 생각 함.
21시간 전
글쓴이
갭이쎄도 어쨌든 자아가 약한 사람들만큼 고통받진않음…결국엔 걍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거든… 정신 건강이 건강하고 안하고는 뭐 더 따져봐야 아는거고 나는 어떤 똑같은 일이 터져도 받아들이는 그 고통의 크기 차이를 좀 말하고싶은거같아 ㅋㅋㅋ상대적으로 자아가 약한사람들이 겪는 고통은 매우 큰듯… 아 내가 뭐 이렇게 하면 남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욕하겠지? 그럼난 뭘해야하는걸까 거기서 오는 엄청난 혼돈 수많은 생각과 스트레스 와 단순하게 고집도쎄고 자아도 쎈 사람들은 저런것까지 생각하지않음 그냥 저스트 단순하게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고 생각이 그리 많지 않아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 혼돈이 없는거지…. 정신이라는게 오히려 단순하고 우직한부분이 있어야 오히려 건강한거같고.. 그런 우직한 기둥하나 없이 너무 수많은 연결 라인 세밀한 생각구조 이런것들만 있어버리면 문제가 많이 터지는듯 갈길을 제대로 못정해서
21시간 전
익인7
자아가 세면 오히려 '아 내가 뭐 이렇게 하면 남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욕하겠지?' 라고 생각하지 않아? 자아가 세다라는 개념부터 쓰니랑 나랑 다른 듯. 나한테는 자아가 강하다=고집이 세다, 자기 확신이 세다, 단순하다는 동의어가 아니야... 또한 같은 상황이더라도 자아가 약한 사람이 겪는 고통, 강한 사람이 겪는 고통의 종류가 다를 뿐이지, 누가 강도가 세다 적다 이것 또한 별로 동의를 못하겠음...나랑 생각이 정반대라 흥미롭네
21시간 전
글쓴이
남들이 보는 나에게 집착 하는 성향은 자존심이 쎈 사람을 의미하는거같은데 자아가 쎈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 나랑 말하는 소재가 전혀 다른거같아!
21시간 전
익인8
맞아 나 약간 고집도 쎄고 자아도 쎄서 주변 상황에 흔들리는 편은 아닌 것 같아
21시간 전
글쓴이
단순한게 오히려 인생 살기는 더 쉽다 뭐 그런거지..ㅎ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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