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원생이고곧 졸업해도 백수인데 어리고 예쁘장한거정도밖에 없어
남친은 예쁘고 너무 예쁘다는데 나는 내가 솔직히 좀 무슨 쓸모가 있는 사람인가 싶어
결혼해서 데리고 살거라고 전업하자고 하는데 나는 집안일도 자신이 없고 육아는 더더욱...
애기 낳을 자신도 없고 너무 아프고 힘들거같아 그리고 애기를 낳으면 나 자신은 없고 그냥 엄마가 될거같은 느낌
그렇다고지금 혼자가 되는건 너무 외로워
간단한 자격증 따면 밥벌이도 하고 나중에 잘될수 있겠지만 그럼 결혼이나 출산은
좀 힘들텐데 그냥 다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