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없으면 죽을 것 같아 까지는 아닌 익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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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애인을 좋아하는데 결혼 얘기도 한단 말이야 근데 내가 성향이 s라 그런지 현재 애인이랑 헤어지먼 엄청 슬프겠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어떻게든 살아가겠지란 생각들고 막 얘 없으면 죽을 것 같아 이런 감정은 아니야…

그렇다고 해서 덜 사랑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이런감정 드는 것도 정상인가? 

[익인1]

나도 그래 근데 난 그냥 연애경험이 꽤 생기고 나이도 먹고 해서 그런거같아 오히려 전연애들보다 더 결혼하고싶고 얘에대한 확신은 제일 큰데도

[글쓴이]

나랑 같구나 나도 이렇게 생각해 항상 미래 얘기도 하고 결혼 준비도 앞두고 있을만큼 좋아하는데 내가 위에 말한 감정이 아니라서 내가 덜 좋아하는 건가 싶었어

[익인2]

해어진다는 생각은 그냥 만약에로 상상했을 때를 말하는 거야?

[글쓴이]

응 상상으로 했을 때!

[익인2]

보통 다 그러고 결혼하는 것 같더라

[익인3]

제목같은 사람이 더 적지않아..?

[익인3]

솔직히 아무리사랑해도 헤아지면 진지하게 죽을거같아 라고 하는건 문제잇는 관계 아닌가..?

[글쓴이]

그런가 다들 글 보면 얘아니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결혼하는 글 많이 봐서…
오히려 둥이3은 나 같응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아…?

[익인3]

보통 주위에 결혼하고 잘사는 사람들보면 이사람 아니면 안되겟다 해서 한 사람들보다
내가 세운 절대 안되는 기준에 해당사항엊ㅅ으니 결혼한 사람이 더 많기도하고

오래 사겨서 헤어지면 늘 함께하던 사람이 갑자기 없으니까 허전하고 싫은거랑 별개로 생각나고 후폭풍 심할거같다 정도지
진지하게 못살아 죽을거같아 이러는건 너무 자기 삶없이 의존적인거같아서.. 약간 이런애들은 그 공백 못참고 또 남자만나러다니는 약간 남미st만 봐왓음

[익인4]

난 성향 nf 인데 애인한테 목 매달면서 만나진 않았음
엄청 좋아했고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막상 헤어질 땐 눈물도 안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