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오늘 쉬는날이라 애인 집에 와 있고 애인은 출근했오 퇴근하고 오면 저녁8시 30분쯤 되는데ㅔ 갑자기 육회랑 육사시미 땡기길래 차돌된장찌개 하고 정육점에서 육회 사다가 육회비빔밥이랑 육사시미 같이 먹자고 카톡으로 물어봤거든… 근데 생일이니까 밥 하지 말라는거야 시켜먹자고! 난 집에서 음식 해 먹을수 있는 상황에 배달 시켜먹는거 안좋아하거든ㅋㅋㅋㅋ 그냥 내가 한시간 고생하지 이런 생각인데 뭔가 애인 말대로 생일인데 셀스 생일상(?) 차리는것도 뭔가 그런거같고 그러기엔 배달료도 요즘 넘 비싸서 재료 사다 해먹는게 더 싼거같고 고민돼 으아
다들 첫연애때 했던 행동 중에 가장 후회하는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