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나간 일 어쩔 수 없다고 넘기고 싶은데 계속 자책하고 후회하고 만약에 이랬다면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이 생각에 한달째 사로잡혀서 사니까 미칠 거 같아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잘 안마시는 술도 엄청 마시고 약속도 엄청 나가고 안하던 짓도 해보고 평소처럼도 지내보고 운동도 해보고 혼자 생각 정리해보고 글도 써보고 다 하는데 마음이 안나아져....
오히려 더 생각나고 보고싶고 미쳐버릴 거 같아 도대체 언제 괜찮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