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나면서 진짜 자존심 다 내려놓고
좋아했는데 그땐 평생 지 옆에 있을 거란 확신에 나 막대했으면서
내가 맘 뜨고 진짜 헤어질 거 처럼 행동하니까
정신 차리고 붙잡네.. 장거리 인데
그렇게 보고싶다 할 땐 그냥 하는 말로도
온다한 적 없으면서 일정 다 취소하고 어제 새벽에 한국 오는 뱅기 잡고 옴..
근데 난 이미 많이 지친 상태라..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