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래 사랑니가 완전 누워있는 매복에 다 썩고... 뿌리가 진짜 신경이랑 너무 가까운 그런 까다로운 사랑니였음
근데 의사쌤이 이제 뽑을게요 하시더니 먼가 둑. 하고 뽀복뽀복 이런 소리 한 2분정도 들리더니 다 끝났어요. 이러시는거야 ㅋㅋㅋㅋ ㅠㅠㅠ 진짜 걱정했는데 뽑는지도 몰랐음...
마취주사 영향도 크겠지만 진짜 빠르게 다 뽑아주심.... 원래 아래 사랑니도 뿌리가 신경이랑 너무 가까워서 뽑다가 안될 것 같으면 뿌리는 좀 남겨둬야 한다 이랬는데 그냥 깔끔하게 뽑아주셨음 ㅠㅠ🥲
안 아프긴 했지만 그래듀 치과는 무섭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