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싫어

내가 걔를 존중하는 만큼 날 존중하지 않는 느낌 받을 때가 있어

고맙다 미안하다 라는 말 잘 안하는 것도 있고

친한 친구니까 좀 험한 말 같은거 난 비속어 잘 안쓰는데 걔는 나한테 쓰는게 싫어

오랜만에 다시 보게 돼서 요즘 같이 다니는데 처음엔 괜찮았다가 관계가 깊어지려고 하니까 이러는 듯..

걔랑 있는 단톡방도 그냥 나가고 싶어.. 그냥 서서히 멀어지는게 제일 나을까

 

[익인1]

ㅇㅇㅇ

[익인2]

좋아하던 친구면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반응봐봐 그럴 노력조차 필요없다 싶으면 그냥 멀어지는거 추천

[글쓴이]

그냥 성향 차이일까 싶기도 하고 말 꺼내기가 무서웠었나봐 타이밍 봐서 용기 내서 말 해봐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