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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까지 해놓고 뭐 그렇게 대학교를 썩 좋은데 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걸 좀 미리 알았더라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마음에 얘기해줌

"어떤 애 대학교 내가 여기 보냈다. 내 말 듣고 공부해서 걔 대학교 여기갔다"

이렇게 얘기 하는 사람은 최대한 경계하셈

만약에 성적 별로 안좋았던애가 그 쌤 수업듣고 성적 올라가서 좋은대학교 가거나 수강생 상당수가 그렇게 된거면 좋은강사가 맞지만 저렇게 얘기하는 사람들 중 특징이 100명 있으면 한두명 좋은대학교 간거 갖다가 저런 얘기 한다는거임

그게 과연 그 쌤이 좋은 쌤이어서 그런걸까??? 매우 높은 확률로 아닐거임 아마 그 아이는 애초에 공부를 잘했던 애였을 확률이 높음 그런애는 어떤 쌤을 만나던 잘됐을거임

근데 걔의 노고를 마치 자기가 만들었단 마냥 말하는 태도부터가 그렇게 썩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거...

나도 고3겪어봐서 앎. 정신적으로 혼란한 시기이기 때문에 본인을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함. 그런 사람들이 너희들의 그런 마음 이용하는거임

힘들겠지만 그럴수록 정신차리고 이성적으로 행동해야해

이제 수능도 별로 안남았고 많이 혼란스럽겠지만 만약에 난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감

왜냐하면 커갈수록 느껴지기 때문임. 학창시절에 공부 잘한게, 좋은 대학교 갔다는게 인생에서 좋게 작용했으면 했지 절대로 나쁠일은 없다는거

그때는 공부 습관이 잘 안잡혀있고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재수까지 했는데도 썩 좋은 결과를 못가져왔지만 취준하면서 혼자 스스로 공부하면서 이제와서야 공부란걸 어떻게 하는지 알게됐음

그러다보니 입시할때 생각이 매우 자주 나서 그때 생각이나 얘기해줌

열공하고 화이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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