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월급 선물 기대하는 엄마 약간 양심 없어보여..ㅎ

3개월 수습이라 90퍼만 받거든?

기본급도 거의 최저라 아마 많아봤자 170-80일 거 같음

근데 엄마는 30만원 정도 하는 선물 기대하고 있더라...

외가 할머니한테도 20 드리라고 하고 ㅜㅜㅜㅜ

아니... 사줄 거야 줄 건데!! 너무 벼룩 간 빼먹는 느낌이라 줄 맛이 안나 무슨 맡겨놓은 사람같아 푼돈가지고 

[익인1]

헉 구래? 원래 첫월급은 주변에 보답하고 남는 게 없긴 한디

[글쓴이]

웅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근데 너무 ㅋㅋㅋㅋㅋㅋ 나같음 쥐꼬리 월급에 30만원짜리 선물 사준다 하면 너무 부담스럽고 미안할 거 같거든...? 근데 그런 낌새가 전혀 없길래 좀 당황스러와

[익인1]

하지만 여기 올리면 어머니 욕먹이는 것밖에 안 되는데 ㅠㅠ 첫월급 그렇게 사주고 큰돈 썻다고 하고 생색 함 내 다음엔 선물 달라고 안 하심

[글쓴이]

친구한테 못할 말 여기서 하는 거지 뭐...

[익인2]

우리 아버지는 매달 40~50만원씩 용돈 달라고 하시드라... 나랑 동생한테 각각으로... 물론 사내 이슈로 금방 퇴사해서 한두달 드리고 지금은 안드림 ㅎ...

[익인3]

어차피 줄건데 요구하면 싫지 당연히ㅜ

[익인4]

울 부모님은 코묻은돈 니 맛난거먹으라그러던데....

[글쓴이]

집에 여유 좀 있어?

[익인4]

아니.... 그정돈 아닌데 아빠가 그런거 그거벌면서 무슨 그런 대금을 쓰려그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