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까지는 연애하고싶은적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는.. ㅠ
작년에 썸타면서 모솔탈출할려다가 내가 잘못해서 실패했고 그 외엔 썸탄적도 없는거같아 ㅠ
객관적으로 내 상태를 적어주면(그래야 나를 객관적으로 봐주고 조언해줄수있을거같아서..)
이번 여름에 공대 졸업했고 현재 취준중이야 내년에.. 취직할거같다..ㅎㅎ ㅠ
키는 179 몸무게 73 헬스한지 1년차..(모솔탈출하려면 친구들이 자기관리하라해서 )
비율은 좋은거같아
얼굴 피부는 여드름은 없는데 20대초반에ㅜ여드름 많았어서 자국은 좀 있어. 막 심하거나 그러진 않아
말빨(제일 중요하고 조언 듣고싶은 부분..) : 내가 여자코드로 말하는걸 잘 못하나봐 말이 없거나 그런건 아닌데 남고에 공대출신이다보니까 내가 좀 웃긴편이거든?? 약간 장난반 농담반으로 애들 웃기면서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많았는데 이제 알바나 대학생활하면서 여자들이랑 대화해보면 내가 너무 장난식으로 ? 웃기게 말을 하니까 여자들이 나 너무 의외라고 웃긴데 성격특이하다 이런말 많이 들었어 거의 대부분.. ㅠㅠ
웃긴 남자 좋다한것도 다 잘생긴 남자한정인가..? 아니면 내가 너무 장난식으로나 놀리면서 말하는게 별로인가 ㅠ
하나같이 첫인상, 겉보기랑 다르다 사차원이다 이렇게 말해
외모 : 음 잘생긴건 아니야 확실히.. 근데 뭐.. ㅠ 못생긴것도 진짜 아닌거같은데 ㅠㅠ 들어본 연예인은 이종석 천인우 위하준 케이윌까지.. 들어봤네 약간 싸가지없게 생겼대
작년에 막 한창 썸탈때 여자애가 사귀자는 신호 줬는데도 내가 모솔이라 질질 끌어서 쫑났고
올해 1학기에도 살면서 처음으로 교양수업에 모르는 여자한테 다가가서 관심표현했다가 까였어..
소개팅도 딱 한번해봤는데 잘 안됨 ㅠㅠ
그리고 딱 한번? 관심받은 적 있는게 내 취향?이 아닌 여자분이셔서 넘겼고 ㅠ
요즘은 취준때문에 집 헬스장 집앞도서관이 다야..
뭔가 내년에 29살되는데 모솔타이틀 가지고있어서 죄책감 느끼고 요즘은 눈물도 나온다 ㅠ
그만큼 내가 값어치 없는 남자라서 친구들한테 소개시켜달라고 말도 못하겠고 친구들도 나 모솔인거아니까 소개 안해줄거같고..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할게 ㅠㅜ
나 이번에는 진짜 간절해서 혹시나 이 글 묻히면 나중에 한번 더 글쓸게 ㅠ 이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