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친했던 친군데 객관적으로 예쁘지도 않고 집안도 평범하고 학벌도 그냥 그렇거든.. 근데 내가 공부 좀 열심히 했어서 메디컬 다닌단 말야 아무래도 메디컬이니깐 집안 좋은 애들도 많고 내 남친은 좀 잘생긴 편이거든 몇번 스토리에 같이 올렸었는데 그거 보고 고딩때 친구들 모임할때 얘가 자기 솔로라는 얘기 꺼내면서 너 남친 잘생겼던데 자기도 학교 애들중에 잘생긴애있으면 소개시켜달라능거야.. 첨엔 걍 장난인줄 알고 알았어 잘 골라보께 ㅋㅋ 했는데 진짜 계속 얘기함.. 장난이 아닌거같어.. 애들도 얘가 계속 얘기하니까 그래 한번 소개시켜줘 라는 분위기인데 좀 딱 잘라 말해야겠지..? 객관적으로 너무 내 친구를 만날 이유가 없어서 소개시켜주기가 애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