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못 배운 할머니들의 대화를 들음

엄청 몸매 좋은 젊은 여성이 지나가는데

할매 둘이서 진짜 말랐다, 저렇게 마르면 애 못 낳는다, 너무 말라서 보기가 싫다 진짜 남의 몸 가지고 별 소리를 다 하더라

밖에서 남 다 들리게 진짜...못 배웧기에 할 수 있는 행동임

[익인1]

근데 진짜 그때사람들은 못배웠어

[익인1]

인권 생기기도 전에 태어났으니까.. 나는 사실 범법까지만 아니면 무례한 행동해도 흐린눈하고 넘어가는편

[익인4]

나도 그땐 그게 맞았을테니까

[익인5]

22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

또 그 요즘애들이 성인이 되면 우리가 콱막힌 노친네 비주류가 될수도 있으니..

[익인16]

요즘애들도 그런 애들 있음… 그런데 우리는 교육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ㅠㅠ

[익인16]

44

[익인2]

참..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나이들면 죽어야된다는 소리가 저래서 나오나 봄 입좀 여물지

[익인15]

이건 좀..

[익인25]

22 ㄹㅇ

[익인6]

음... 나는 전라도 전라도 하면서 어 전라도 것들 생각보다 키크네 ㅇ 하는 것도 들어봄

[익인7]

어르신이 아니라 노친네네

[익인7]

배웠고 못 배웠고를 떠나서 그런 말을 다 들릴 정도로 하면 당연히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쁜 건데... 걍 인성이 그른 거임

[익인9]

어떻게 생각하면 좀 불쌍함 그 할머니들은 교육 받고 싶다고 하면 시집이나 가라고 하고 공장 보내는 집안환경에서 살았으니까 그렇겠지

[익인10]

못배워도 보통의 할머니들은 저런얘기 안함ㅋㅋㅋ

[익인9]

살아온 환경이 보여서 그럼 난 환경이 사람의 인격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서.. 그냥 몰상식하고 무례한 사람들 보면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익인11]

마른1인인데... 할머니들만 그런게아님..40-50대 아줌마들한테 맨날 저 소리들음....

[익인12]

댓들 진짜 못됐네... 그 분들 진짜 못먹고 못배운 세대 맞어

[익인13]

그런 분들은 걍 이해해야됨.. 우리랑은 너무 다르게 살아오심

[익인17]

어..근데 저런 할머니들은 뚱뚱한 젊은이 지나가도 젊은 애가 저렇게 살쪄서 게을러빠졌다느니 그러고 있을걸 못 배운 거 맞긴 하니까 그러려니 하는수밖에..

[익인18]

내 친구도 수영 다닐 때 거기 할머니들이 내 친구한테 별말 다 함

[익인19]

근데 진짜 못 배운 거 맞긴 함.. 심지어 우리 엄마 아빠 세대에도 그런 경우 있음

[익인20]

못배운거지만 배웠다고 또 안저러냐 그건아님 젊은사람들 중에서도 마른애들한테 함부로 몸평하는 인간들 많아ㅋㅋ

[익인21]

못배웠어도 저 사람들이 치매이거나 정신병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못배운 늙은 사람도 사리판별되고 남 배려하고 그런 어르신들은 자기 잘못된 부분 생각 고치고 성찰해서 말 조심스럽게 하시고 잘만 수정하더라

[익인21]

또 젊은이들도 못배우고 많이 배우고가 아니라

사람 인성 가치관 싸가지 성격 등등으로 인해 말 개같이 하는 인간들 널림

[익인22]

똑같이 못 배워도 아이고 남말 하는 거 아니다~ 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렇게 별 소리 다 하시는 분들도 있는 거 보면 인성 문제 같기도...

[익인23]

222 그냥 인성문제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