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이상으로 열심히 하는 알바 좀 짜증남

농땡이 피우는 건 잘못인데 나는 시킨일만 잘해내면 된다는 주의거든 근데 꼭 나서서 사장이 시킨일도 아닌것까지 하고  막 도와주고..문제는 다른 알바들도 눈치보이잖아;걔 하나때문에 모든 알바가 눈치보임 각자 1인분씩만 하면 될것을;

[익인1]

사장이 뭐라고하는것도 아닌데 너가 괜히 눈치보는거잖아

[익인1]

그냥 당당하게 적당히 해

[글쓴이]

나만 눈치보는게 아님 모든 알바가 다 눈치봄
쉬는시간인데 사장 혼자 뭐하더라고 걔가 가서 도울려고함 근데 그 일자체가 걍 혼자하면 될일임 옆에서 거들어주나마나 별 차이가 없음 근데 괜히 나서서 도울려하는 덕에 앉아서 쉬던 다른 알바들까지 서서 뻘쫌하게 도우는척해야함

[익인1]

그… 도우는척 안해도 사장은 오바하는거인지 아닌지 아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됨

[글쓴이]

모를수도 있지..그리고 걔를 더 좋게 생각하고 나머지 알바들을 안좋게 생각할거아님?

[익인2]

나 초밥집에서 알바할때도 그런 애 있었는데 왜저렇게까지 인생 피곤하게 사나 싶었음 어차피 다 같은 노예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