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곧 28살인데 아직 취업못했거든.. 좀 걱정된다 ㅜㅜ

고등학교 친군데 대학생때는 학생회장도 할만큼 열정적이던 앤데 전에는 그래도 힘들다 우울하다 말이라도 하더니 점점 친구들한테 연락도 안 하고 어제 거의 두달만에 만났는데 살까지 빠져서 더 말랐더라... 근데 무슨일 있냐는 말 자체를 싫어할까봐 아무말도 안 했는데 요즘 좀 무서워....그냥 혼자 걱정 산더미처럼 함...묻지는 못하고..내가 걱정병이겠지...?ㅠ

[익인1]

내비도..

[익인2]

응.. 친구가 연락하기 싫다는데 계속 물어보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게 제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