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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l
페이스북에 노벨상 페이지(노벨 위원회 의장)가 쓴 글 보는데 눈물난다 
내가 처음 내 남동생에게 사준 책도 한강 책이었는데
고통의 이중 노출, 동양의 사고를 높게 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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