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소년이 온다에서 진짜 헉했던 문장임…

	익인1 하 나 저거 보고 울었어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그냥 울보가 되…. 1개월 전 익인1 검은 숨이랑 쇠와 피 내가 젤 사랑하는 챕터... 근데 소년이 온다 다 읽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다시 쉽게 책장을 못 넘기겠더라... 문학상 받았다고 하니 날 잡고 다시 봐야겠어 오래 전에 산 책이라 종이가 노랗게 변색됐네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북마크 해논데 다시 보는중 1개월 전 익인25 되... 라니... 평소에 책 많이 읽진 않나보다 1개월 전 익인31 이거 밈이야........ 1개월 전 익인34 ㅇㅇ 이거 밈이야... 1개월 전 글쓴이 왜저래 진짜 1개월 전 익인43 반응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일 전 익인41 밈도 모르네 24일 전
	익인2 이거랑 당신의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그 부분... 1개월 전 글쓴이 마저… 1개월 전 익인37 아아.... ㅜㅜ 1개월 전
	익인3 나는 지금 당장 책이 없어서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중략) 태극기로 덮었다.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그들을 어떻게 나라라고 부를 수 있겠어. 연속된 두 문단의 끝 문장이... 저렇게 대비됨... 정말... 1개월 전 익인3 이거랑 그 기자 출신 등장인물 시점의 파트에서 쓴 문장이었나 “그래요, 양심.” 이 부분... 1개월 전 글쓴이 그냥 다 미침… 줄 그은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라소.. 1개월 전 익인22 헐 이게 소년이온다에 나오는 문장이구나.. 유명하잖아!! 1개월 전
	익인4 청와대는 우선 소설 '소년이 온다'에 대해 "1980년 광주 5월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14년 5월 출간된 '소년이 온다'는 계엄군에 맞서다 죽음을 맞게 된 중학생 동호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ㅠㅠ 1개월 전
	익인5 나는 충격이었던게 2장 검은 숨? 검은새? 거기서 죽은 사람의 시점으로 글이 서술되는게 되게 충격이었음 영혼시점에서 글을 쓰는 1개월 전 글쓴이 망자시점?? 1개월 전 익인12 아 나도 그 죽은 사람들 쌓여 있었다던 거기 1개월 전 익인28 하 맞아 진짜 죽은 사람 시점이라는 게 1개월 전
	익인6 아 인티끄고 다시읽으러가야지 1개월 전
	익인7 다시 정독해야겠다ㅜㅜ 1개월 전
	익인8 소년이온다 읽고 꽤나 충격받았었던 기억 난다ㅜㅜㅜ 1개월 전 글쓴이 난 책이 너무 과장된거 아닌가 아닌데 책에서 내용을 훨씬 줄인거래…난 이렇게 참혹한 사건인지도 몰랐어… 1개월 전 익인8 응응 한강 작가님이 집필 전에 자료조사랑 인터뷰 엄청 하시고 쓰신거라 리얼하게 담겼지만 현실이 더 지옥이었을거여ㅜㅜ 1개월 전
	익인9 진짜 읽으면서 중간중간 너무 울컥해.. 1개월 전 글쓴이 😭😭 1개월 전
	익인10 저거보고 오열함.. 1개월 전
	익인11 후반부에 어머님이 쓰신 편지 부분 읽으면서 버스에서 줄줄 욺 1개월 전 익인11 전라도 사투리로... 1개월 전 글쓴이 나 진짜 그거 보고 제일 오열함 진짜 진짜 그냥 소리내면서 움 1개월 전 익인13 ㅠㅠ 나도 여기 진짜 오열햇어 1개월 전 익인18 짖짜 그냥 오열 1개월 전
	익인14 나도ㅠㅠ 1개월 전
	익인15 나도 보고 너무 울어서 다시 보기가 어렵다.. 1개월 전
	익인16 난 이책진짜 너무 마음 아파서 다시못읽고있어.... 책읽으면서 이런기분든거 처음이야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오늘 그냥 북마크 넣었던 부분만 다시 좀 읽어 봄… 1개월 전
	익인17 민주화운동에서 총 맞은 사람 시선인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죽은사람이였나? 망자 시점일걸?? 1개월 전 익인17 아하..완전 읽고싶어졌어 1개월 전
	익인19 나 이거 사서 지하철에서 읽고 사연있는사람 됐어 너무 울어서.. 그 뒤로 못보는중… 조만간 다시 읽어야겠다 1개월 전
	익인20 나 소년이 온다 반도 못읽고 울다가 덮음... 영영 못 읽을거 같아 글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 1개월 전
	익인21 소년이 온다 진짜 대박임... 왜 노벨 문학상 탔는지 알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23 정말 잘 읽었지만 너무 마음 아파서 다시 못 펼친 책.. 1개월 전
	익인24 너무 슬퍼서 다시 못 보겠어.. 볼때마다 울게 됨 1개월 전
	익인25 엥 책 진짜 많이 읽은 사람 기준 이건 그닥인데... 1개월 전 익인27 뭐 사람마다 기준은 다른 거니까~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다른부분 북마크 한곳도 많아~사람마다 기준은 다르니까... 위에 댓글도 보니 그냥 나를 책잡고 싶나봐~ 1개월 전 익인42 엥 이건 또 뭐야 사람마다 다른 거지 ㅋㅋㅋㅋ 24일 전 익인44 엥 뭐야 이건 19일 전 익인45 아 얘 왤케 웃기지ㅋㅋㅋ 13일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29 밖에서 읽으면 안돼ㅠㅠㅠㅠㅠㅠ 외출할일 없는 전날 읽어야함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30 야자할때 몰래읽다가 줄줄 울었던거 생각나 ㅠ.... 1개월 전
	익인32 너무 마음이 아팠던 책… 1개월 전
	익인33 한강작가님.. 노랑무늬영원이라는 소설 정말 추천함. 모든 문장이 아름다워서 필사하고픔 ㅠ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1개월 전
	익인36 진짜 보면서 눈물 또르륵 흘림.. 1개월 전
	익인37 내가.... 저 책 읽으면 이번 가을 다 조질거같아서 무서워서 못읽는다 ㅜㅜ 1개월 전
	익인38 애국가 나올때도 눈물 줄줄.. 1개월 전
	익인39 너무 슬퍼서 못보겠다 나는ㅠ 26일 전
	익인46 그 세대가 아니라서 이야기만 듣고 얼마나 끔찍한지 체감 못했는데 소년이 온다 읽고 확 체감되더라.. 진짜 너무 끔찍하고 슬퍼.. 10일 전
	익인47 소년이 온다 보고나서 너무 멍했던 기억이.. 와중에 눈물 콧물 다 나오고 있고..ㅋㅋ 10일 전
	익인8 나도 읽고 벙쪘던 부분 ㅠㅠㅠ 2일 전 글쓴이 ㅜ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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