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같이 놀았거든
그뒤로는 나는 애인 짱친분이랑 같이 종종 식사하고 놀았으면 좋겠다해서 애인한테 말 꺼내보면
애인이 아~ㅇㅇ이 바쁘대,내가 바빠 이러면서 안된다 하더라구
그러다 한참 한 반년 지났나
이제와서 애인이 하는 말이
ㅇㅇ이(짱친)는 모솔이라 이성적 마음을 구분을 잘 못해.보통 이성을 보면 아무리 자기 스타일이라도 미래에 자기 애인이 될 사람인지 아닌지 분간 해야 하자나 근데 쫌 모르더라 ㅎ
대뜸 이래
이말인 즉슨 애인 짱친분이 나를 맘에 들어하는 눈치라 더이상 애인 친구분하고 못놀게 막았다는건가..?
(평소에 애인이 자기 친구들도 서로서로 애인 불러와서 같이 밥먹고 노는 문화가 흔한데 나는 한번 부르고 말아서 좀 의아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