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친구랑 담배 피고 있었는데 담배 피는 구역은 맞는데 사람이 좀 자주 지나다님 일부러 사람 없을 때 폈는데 아줌마가 지나가길래 담배 껐어 내가 좀 어리게 생기긴 했는데 아줌마가 우리한테 오더니 왜 담배를 피냐고 뭐라 하더라? 그래서 우리가 처음엔 안폈는데요 라고 말했는데 개 소름돋게 내 얼굴 가까이 들이밀더니 냄새 난다는거야
나한테 옆에 중학교 가리키면서 저기 다니지? 신고 한다는거야 내가 어짜피 난 성인이라 상관도 없는데 어리게 봐준건가 싶어서 아 신고하든 맘대로 하세요 하고 걍 갔는데
끝까지 나랑 친구한테 뭐라 하던데 하 왜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