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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5l
지금 이런 마음가짐으로 가는거 어케 생각해...
요즘 컴공 취업 관련해서 안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어가지고...ㅠㅠㅠ
다른 공대들은 그래도 평이하니 전통공대로 가는게 맞나? 화공이나 전자도 고민중이긴 해 근데 여기는 ㄹㅇ흥미도 재미도 없음 간다면 only 취직 목적이야
컴공은 어쨌든 일단 공대니까 문과보단 취업 수월할거고 내가 프로그래밍 이쪽 원래 관심은 있었어 보안 쪽도 그렇고
근데 컴공이 공대중에 적성 젤 많이 타는 학과라 하니까 좀 걱정됨 좋아하고 흥미있는거랑 별개로 적성 안맞을 수도 있자너...
혹시 컴공 다니는 익들 과에 몇퍼정도 전공 포기하는 것 같아? 일단 그래도 꾸역꾸역 졸업은 하나? 왜냐면 마땅히 전과할 학과가 안보여서 다른 공대로 가기도 애매하잖아


 
익인1
흥미가 있다는 게 어떤 식인데..? 막연히 코드 짜는 거 재밌어 보인다로 가기엔 어렵긴 함
어제
글쓴이
코딩을 막 해보진 않았고 파이썬 진짜 기초수준으로 배웠을 때 코드 짜서 만들어지고 그 프로그램이 작동하는게 재밌었음 어떤 프로세스로 돌아가는지 파보는 것도 재밌었구
근데 진짜 쌩기초만 해봐서...

어제
익인2
컴공인데 다들 꾸역꾸역 졸업하고 꾸역꾸역 이쪽으로 취업하려고하긴함 난 전공 틀었고 튼 애들 별로 없어.. 아님 소식을 못들어서 그럴수도...
그리고 관심만으론 안됨 지금 당장 유튜브에 c언어나 뭐 이런 언어 검색해서 강의 하나 들어보고 직접 코드 한번 돌려보셈

어제
익인2
그리고 보안쪽은 거의 재능충의 영역이라... 컴공나와도 보안 못갈 확률이 높음.. 거의 대학원행임...
어제
익인2
컴공 직무?중에 백엔드 프론트엔드 이런게 있거든 이것도 잘 찾아보셈... 적성에 맞을것같은지...
어제
익인3
컴공 막학기 다니고있는 사람으로서... 다른 학교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다른 과에서 컴공으로 전과한 사람들 진짜 엄청 많아.. 그리고 내 주변 선배 동기들만 봐도 대부분 전공 살려서 취업하고, 취업했고.. 취업준비중이고.. 암튼 대부분이 전공 살리고 전공 튼 애들은 별로 없는거 같아. 나는 적성에 안맞고 취업 생각해서 여기 온거긴한데 적성에 맞으면 할만하지 않을까 ? ... 그리고 취업 시장 요즘 힘들다는게 코로나때 거품이 지금 다 빠져서 그렇다고는 하더라. 그리고 비전공자 국비생들이 많아져서 그런거라고는 하는데 또 막상 전공자는 무시 못한다는 얘기도 있고...
어제
익인4
c언어 강의 보면서 예제 머릿속으로 어떻게 짤지 바로바로 안떠오르면 적성은 없는거임
학부에서 적성 맞는 애들은 10%정도고 개발언어 수업은 이런 애들이 시험공부 1도 안하고 A이상 다 가져감
현업에서도 적성 맞는 똑똑이들이 코어업무 하다가 빅테크로 이직 하고 나머지는 그냥 저냥 빅테크 주변만 옮겨다님
보안쪽은 쓰니가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것 보다 훨씬 노가다에 가깝고 훨씬 어려움
os, 네트워크, 개발언어 지식 전부 다 잘해야함
해킹 공격받은 서버 로그 보고 취약점, 공격 과정, 피해 사항 파악하는 예제들 인터넷 찾아보면 있을텐데 이것도 적성 맞으면 스트림 코드로 필터링 해서 5분만에 다 파악하는 사람이 극소수 있고
1시간반 시간 다써도 취약점도 못찾는 사람이 태반임
컴공의 미래? 실력만 있다면 고졸이라도 구글에서 일하는것도 가능함

어제
글쓴이
그럼 만약 타고난 머리가 아니고 컴공 졸업했다면 다른 이공계에 비해 연봉이나 워라밸이 별로야? 아니면 비슷한 것 같아?
컴공 제외 공대들은 타고난 것도 중요하지만 그게 취직할 때 크게 작용하진 않는 것 같아서 지방대도 공대는 노력하면 대기업 간다고 하잖아 중견도 연봉 괜찮은 편이구

어제
글쓴이
컴공은 네카라쿠배 말고는 다른 공대전공 처럼 중견으로 취직했다 이런게 막 생각나진 않아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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