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말 틀렸다는 거 아니고 인정하는데 난 울 집이 삼남매라 너무 행복했어서 이렇게 자식 낳고 키우고 싶더라고 지금 애인이 경제적으로도 좀 여유로운 사람이고 해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난 꼭 셋 낳을거라고 동의해달랬거든
그러니까 ’하나 낳고 못키워서 집을 나가니 어쩌니 왔니 하나 잘 키우고 생각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왜 집을 나가? 하니까 지금 니 인내심이면 하나도 간당간당 하다 함ㅠㅋㅋㅋㅋㅋㅋㅋ 뭔말인지 알겠어서 할 말도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