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이정도면 밸런스 붕괴야?

남친은 서울대 공대에 대학원생이구 나는 검고졸이 학력끝이고 20살에 장사시작해서 지금 한달에 순이익 3000만원정도 꼬박꼬박 벌고있는데 미래를 생각했을때 내가 남친한테 딸리나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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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 돈 많은사람이 장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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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람도 사실 일부 학문의 길을 걷는 사람들 제외하고는 돈 벌기 위해서 스펙 쌓는 거니까 전혀?
그런데 네가 그런 생각 들었다면 나중에 공부 조금 더 하는 것도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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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공부해서 서울대간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검고졸이랑 만나지?? 내가 애인 부모였으면 만나는거 반대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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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미 만나고 있으니 신경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