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데서 관심없는데 추근덕 대는 남자있는데

단 둘이 있게되는 상황있으면 내가 피하거든 혹시 자기 불편하냐고 물어보면 불편하다고 하는게 나아 당당하게 아니요? 해서 할 말 없게 하는게 나아?

하나도 안 친하고(친해지고 싶지 않음)통성명도 안 했는데 집 데려다 주겠다하고 어디사는지 물어보고 길 가다 ~~에서 봤다 하면서 불편하게해…. 2월까지는 계속 봐야해

[익인1]

난 대놓고 말햇음

[글쓴이]

그러면 ~~행동해서 불편하다 이런식으로 말했어?

[익인1]

걍 부담스럽다고 햇음

[글쓴이]

헉 그러니까 막 이유 묻거나 그러지는 않았어? ㅠㅠ 이 남자 아동센터에서 일하는 공익인데 나포함 여대생쌤들 인스타 음침하게 알아내서 팔로우걸고 스토리보고 디엠 막 보내고…애초에 그냥 여미 같아

[익인1]

대놓고 얘기하니까 오히려 별 얘기 안 하던데

[익인2]

손님이야?

[글쓴이]

윗댓 봐줄 수 있어?

[익인2]

아 웅 봣오 근데 나는 단호하게 말하는거 잘 못하는 성격이라 걍 답답하게 할말없게 대답하기 시전할듯...ㅠㅠ 대놓고 말하면 더 이상한짓 할지도 모르자나..

[글쓴이]

하 그치…? 이 사람 나 어디사는지도 대충 알아 알바 간 날에 어제 나 버정에서 있는 거 자기 출근하면서 봤다고 집 그 쪽이죠? 하면서 실실 거리는데 속으로 진심 “아 미친…” 저절로 나옴…

[익인2]

진짜 맘같아선 신고하고싶다... 왜저래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