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생기고 이쁘면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양날의 검인 것 같아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 많고 나랑 친한 언니는 진짜 이쁜데 원래 좀 소심하고 잘 웃는 편이 아니긴해  근데 언니 회사 사람들이 이유없이 미워하고 사장한테 지금 본인 좀 예쁘다고 일부러 사회생활 막나가는 거냐는 이야기 들었다고 펑펑 울더라고 오히려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니까 행실 하나 삐끗하면 책 잡히기 쉬운 것 같음 

[익인1]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음

[익인1]

대부분은 이득 보고 살어

[글쓴이]

성격에 따라 다른거는 인정인데 뭔가 이쁜데 성격이 좀 무심하고 잘 안웃는 편이면 사람들이 그래 너 얼굴믿고 그럴줄 알았다 얼굴값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

[익인2]

꼬인 사람들이 시비건다는건가 어쨌든 더 이득임

[익인1]

못생겨도 똑같음 못생겼는데 무심하고 안웃는편이면 그냥 음침하다고 생각함 사람들은 다 꼬아서 생각하는거라 생긴거랑은 별개같어

[글쓴이]

이쁘니까 이상한 사람들도 잘 붙고 학교다닐때는 스토커 같은것도 붙고 그리고 사람들이 좀 더 쟤는 이런 성격일줄 알았더니 아니네? 하는게 좀 더 심한 것 같아 그 기대감을 잔뜩 가지다가 아니었을때와 애초에 기대감이 없을때가 다르잖아 이득 보는 면이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행복의 나래를 펼치는 건 아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