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기함...
엄마친구 딸래미가 평균3개월에 한번씩 애인 갈아치울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남자들을 만나고다녔거든?
난 지금 6년째 장기연애 중인 사람이라 우리아빠는 그 딸래미처럼 연애해야한다고 굉장히 호의적이였음ㅋㅋㅋㅋㅋㅋ
근데 7월에도 잘만나던 남자친구랑 헤어지더니 9월에 만난 남자친구랑 결혼한다고
결혼박람회가서 드레스입은거, 카페에서 드레스 고르는 화면? 같은거 공유해서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양가 집안에 다 인사드렸다곸ㅋㅋㅋㅋㅋ
진짜 결혼할사람은 따로있나봐.. 근데 한달만에 결혼준비는 진짜 너무 빠른거 아닌가싶기도하고...
연애하고있는사람으로써도 좀 혼란.. 그치만 그들이 좋다는데 모 ~ 대단하고 축하하고 그런 늑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