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얼굴만 아는사람인데 약간 멕이는건가?

나랑 한15살 위이신 분인데 자기랑 나랑 몇살차이 안나는줄 알았다면서 웃으면서 말씀하시는데 이게 멕이는거지?ㅠ

그분은 뽀글 할머니 파마하신분이야ㅠ

나 살지말까?ㅋㅋㅋ

내가 뭐라고 대응해야하지? 미치겠다

[익인1]

걍 담에 또 그러면 그러게요~ 저희 정신연령 별로 차이 안나는거 같아요~ 젊게 사시는거 같아 보기 좋아요!!!!!!! (아자아자 홧팅! 빵끗!!!!!) 하고 말어 ㅋㅋㅋㅋ

[글쓴이]

진짜 어이없는것도 있지만 말많은분이라서 온 동네다니면서 말하고 다닐거 생각하니 아찔하다ㅋㅋ진심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익인2]

그냥 머리 꽃밭이라 암 생각 없이 한 말일 수도 있으니까 신경 안쓰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음.

[글쓴이]

너무 해맑게 재밌다는투로 말씀하셔서 벙찡ㅋㅋㅋ

[익인3]

난 같은 직장분은 아니고 옆회사분이였는데 같이 버스 타고 다녔거든 ㅋㅋㅋ
그 말 듣고 진짜 어이 탈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30초고 그분은 40후 였거든 ㅋㅋㅋ 결혼은 안하심 근데 유부꼬시고 다님 불륜 하는게 자랑인듯이 말하고 다녀서 더 어이 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이분은 별로안친한데 나한테 계속 관심가짐ㅋㅋ피곤하다 진심
상처받지말아야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