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기들 다 취업하고 나랑 이 친구만 남았었거든... 근데 어제 취업했다고 카톡 왔길래 축하한다고 보냈더니 거주지 고민, 통근시간 고민하는 답장이 왔더라고... 하 솔직히 더 이상 답장 못 하겠어ㅠㅠㅠ
그 친구 나름 노력해서 취뽀한건 알겠는데 뭐랄까
지금 내 속이 예민하고 좁아터져서 축하하는 마음보다 질투하는 마음이 더 큰것 같아 아예 같은 직무 준비하고 있었거든ㅠ 그리고 이런 속좁은 생각하는 내가 찌질하고 못나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