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알바 못한다는거 핑계같아?

진짜 객관적으로 봐도 너무 못생긴 경우...지방이라 쿠팡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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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현실적으로 알바는 못하더라도 취업은 가능...하나? 잘 모르겠다

[익인2]

ㅇㅇ 못생겨도 다 알바하고 취업도 다 함

[익인3]

ㅇㅇ 걍 일하기 싫어서 핑계대는 것 같음

[익인5]

2222222

[글쓴이]

진짜 길 가면 한번씩 돌아볼 정도로 못생기면..? 거의 밑바닥급인데

[익인3]

ㅋㅋ 그럼 걍 하지마~

[글쓴이]

ㅠㅠ알바 면접을 보려 해도 자꾸 이런 생각때문에 심장 뛰어서 못 가겠어...이런 말해서 미안

[익인8]

근데 돌아볼정도의 못생김은 없어 미안한데 못생기면 그냥 안쳐다봄 한번보고 바로 고개돌리지 관심없어서

[익인4]

당연...공장일이나 식당 설거지 이런거라도 하겠다

[익인6]

웅 알바는 얼굴 본다 쳐도 취업은 좀 결이 다른 느낌도 있긴해
알바는 보통 서빙이나 캐셔 등 사람들한테 보여지는 일쪽으로 많이 뽑는데 취업은 생산이나 사무직이 많아서 얼굴 잘 안봄

[익인7]

ㅇㅇ 핑계임 나두 살찌고 못생겼는데 사무직 하고 서비스업 알바도함

[글쓴이]

서비스업까지는 안 바라고 그냥 알바 아무곳이라도 괜찮은데 면접 가서 얼굴 보고 실망하지 않읅다 뒤에서 욕하진 않을까 그것때문에 꺼려지긴 하네...

[익인7]

욕해도 머 어쩔거야 ㅠㅠㅠ 나도 진상 손님 만나면 뒤에서 욕하면 돼 나 맨날 속으로 욕함
걱정되면 이력서 사진 보정을 마니 안하면댕 그럼 어차피 얼굴 안채로 뽑는거자낭

[익인8]

못생겨서 면접에서 안뽑아주는거아니면 당연히 핑계지

[익인9]

다들 연예인도 아니구 모두 각자 다양하게 예쁘고 못생김~ 일이랑 외모는 동일선상에 못놓음

[익인9]

식당갔는데 알바가 못생기면 가게 나오는거 아니잖

[익인10]

자의식 과잉같음
너 못생긴거 누가신경쓴다고

[익인11]

마음은 이해 함

[익인12]

못생긴거 아무 신경도 안 쓰고 사람들 애초에 얼굴 잘 쳐다도 안 봐 진짜로

[익인15]

22 진짜 관심 없어 나 자영업 해서 최소 50명 이상 보는데 말한다고 눈 마주치는데 얼굴 기억도 안남

[익인13]

응

[익인14]

그럼 못생겼는데 돈도없는 사람되는거임 자신감을 가져라

[익인16]

ㅇㅇ

[익인16]

못생긴 사람들은 집에만 처박혀 살아야되는 것도 아니고 다들 잘 살아가고있는데 혼자만 그런 생각 하는 건 그냥 의지부족인거

[익인17]

ㄹㅇ 자의식과잉

[익인18]

못생긴거보다 일못하는게 더 짜증남...

[익인19]

얼굴관련없는 알바하는건 어때? 포장알바나 그 배민배달 담아주는 알바같은거!

나도 자존감 밑바닥 찍었을땐 누구 만나는거 자체가 무섭더라..

[익인20]

핑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쓰니를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 쓰니는 살면서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았을 거고 그러면서 점점 작아지고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자꾸 비교하게 되고 살기도 싫고 다양한 감정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해 듣기 좋은 칭찬만 계속적으로 해도 부담되고 불편한 감정이 드는데... 일부 사람들의 못된 말들로 인해 쓰니 마음이 아프다면 조금씩이라도 나아가 보자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잖아 스스로 바뀌어야 많은 게 달라져 행복해져라 꼭! 계절은 춥지만 언제나 너의 마음에 봄이 찾이 오길...

[익인21]

알바든 취업이든 사회생활에서는 얼굴 잘났고 못났고가 중요한게 아님 인상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함 내가 위축되어있고 우울해보이면 당연히 채용 후순위지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