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얘가 막 엄청 혼났다고 집 와서 뭐라고 했을 때 우리 다 혼내시면 혼나 그냥~ 이러고 말았거든 ㅋㅋㅋㅋ 근데 선생님이 다음날 부모님이 인문계 안된다고 말하니까 뭐라고 하시냐고 물었나봐 그래서 얘가 ‘실업계 가서 열심히 살래요 알아서 하라는데요’ 이랬대
그 뒤로 선생님이 아무 말도 안 하신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말을 하면 어떡하냐고 걍 집에서 버린 자식 같잖아ㅠ 걍 안된다고 하니까 안되면 어뜩하냐 그냥 기술 배워라 알아서 살어 한건데ㅠ 엄마도 그렇게 말하면 아동학대인 줄 안다고 그러지말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