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임다
이선균, 김민희 나온 영화 원작 소설맞구요
이 작가가 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데 이 소설 하나로도 그럴만함. 다른 책은 좀 보다 덮었는데 이건 빨려들듯이 읽었음.
줄거리 요약하자면
어느날 약혼녀가 사라져서 약혼남이 경찰인 이모부에게 비밀스레 그녀를 찾아달라함. 뒷조사를 하는데 약혼남이 알고있던 그녀의 이름이 그녀가 아닌거임. 다른 사람 신분을 도용한거. 그래서 그녀는 누구인지, 왜 남의 신분으로 살고있는건지 인생을 추적하는 내용임
진짜 추운 겨울에 읽었는데 홀린듯이 봄....
참고로 제목인 화차란 불교 용어인데 죄인들이 지옥으로 끌려갈때 타는 마차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