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도 지금 레드오션이라 비전공자는 천재 아닌 이상 못들어오고 전공자들도 많이 힘듦 여긴 있던 자리도 없어지고 있어서...
걍 하고 싶은거 하는게 맞는 것 같음
근데 난 딱히 하고 싶은거 없다 근데 공부 잘한다 그럼 의치한약수 가고 그 정도 성적은 아니지만 그냥 적당히 돈 벌고 싶다 하면 공대가면 됨 난 이미 문과 와버렸다 그럼 대기업 아닌 이상 중소가도 적게 받는 건 마찬가진데 생각 있으면 공시라도 함 해보면 되는거고
그치만 하고 싶은거 놔두고서까지 취업 잘되는 과 갈 필요는 없는 듯 왜냐면 하고 싶은거 밀어두고 전공 살려 취업했던 사람들 나중에 다 다시 돌아오더라 진짜 ㄹㅇ임
뭐 전공 살려서 돈 벌고 여유 자금 만들어서 다시 공부하고 길 찾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웬만하면 하고 싶은거 눈 딱 감고 함 해봐 그렇게 살아야 행복해 하더라 너무 늦게 시작하면 더 빨리 해볼 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더라고
하고 싶은거 하는게 취업 잘되는 학과 가서 취업하고 사는 것보다 돈을 덜 벌수도 있지만 그래도 해봐야 미련이 안남아 늦바람 드는거 되게 무서움 해보고 더 못하겠다 싶어서 미련 털고 현실적으로 다시 길 찾아 가도 안늦어